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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젤 좋아 친구들 모여라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반납/보증금 환불 방법 (feat.골든위시라떼) 지난 6일부터 시청 인근 스타벅스 12개 매장에서 일회용품 없는 에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 에코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 제공이 제한되고, 리유저블컵을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고 추후에 환불 받는 식으로 운영된다. 물론 매장용 머그 / 개인 텀블러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에코매장 · 무교동점 · 무교로점 · 한국프레스센터점 · 시청점 · 시청플러스점 · 을지로삼화타워점 · 을지로내외빌딩R점 · 을지로국제빌딩점 · 을지로경기빌딩점 · 서소문로점 · 서소문점 · 별다방점 리유저블컵 사이즈는? 톨(Tall)과 그란데(Grande) 사이즈의 음료를 주문하면, 리유저블 컵에 받을 수 있다. 벤티(Venti) 사이즈는 예외. 톨사이..

맥도날드 양상추 근황(?)과 신메뉴 스파이시맥앤치즈버거 가격/칼로리 매콤하고 진한 찐 아메리칸 소울 체다 치즈 &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매콤한 카이엔페퍼가 들어간 맥앤치즈 스파이시한 치킨 패티, 탱글한 마카로니의 완벽한 식감까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면서도 진한 맛 (느끼할까봐 걱정했는데 매콤함을 넣었다니!) 얼마 전 신메뉴 같지 않은 신메뉴(?)가 출시됐었는데 몇 주 만에 또 다시 신메뉴가 출시된 맥도날드! 이번에도 먹으러 간다. 맥도날드 합정 메세나폴리스점 방문. 이 관문(?)을 지나야 비로소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 매장은 꽤 큰 편이고 키오스크 4대가 있다. 내가 방문할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아무것도 안찍었다. 맥런치시간에 방문했다. 맥도날드 신메뉴 스파이시맥앤치즈버거 가격 가격 단품..

[용산/이태원/한남] 카페 노티드 한남 (추천 도넛) 요즘 대세 노티드 도넛을 가다. 개인적으로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하지만 무언가를 먹기위해 20~30분 이상 줄 서는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힘들게 한참 기다렸는데 맛이 없다면 그것처럼 짜증나는 것도 없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서 먹어본 요즘 핫한 노티드 도넛. 가는 길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중간 쯤에 위치한 카페 노티드 한남. 이쪽 일대는 언덕이 좀 있는 편이다. 노티드를 갈 때는 한강진역에서 가고 (비교적 평지~내리막길) 돌아갈 땐 이태원역으로 갔다.(오르막 잠깐에 쭈욱 내리막길인 편) 이 날은 청명하고 쨍한 날씨였다. 토요일 오후에 왔더니 사람이... 이 때가 16:15 내 뒤로도 사람이 꽤 줄 섰다. 계단을 다 올라가면 끝일 줄 알았는..

[신용산/삼각지]분위기 좋은 유럽풍 갤러리카페 카페데뮤제 소소한 갤러리까지 있어 데이트코스로 추천! 신용산/삼각지역 갤러리카페 카페 데 뮤제 역과 아주 가깝진 않지만 두 역과 가장 가깝고, 거의 중간이다. 가장 가까운 경로는 찾아 오는 방향에 따라 갈릴듯. 큰 길은 아니고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찾기 어려운 위치는 아니다. 이런 파란색 동그란 어닝을 찾으세요! 카페 곳곳의 곰돌이를 그리신 작가님의 개인전이 열렸나보다. 1층에서 주문하고, 1층에서 마실 수 있다. 귀여운 납작복숭아로 도배된 계산대! 병 음료도 여러가지 준비되어있다. 메뉴/가격 커피메뉴(에스프레소/콜드브루)와 라떼류, 스무디, 에이드, 티가 있고 시그니처 메뉴로 납작복숭아 스무디/요거트스무디/에이드 납작복숭아 크림떡/슈가 있다. 전체적인 가..

[마포구/망원동]망리단길 맛집 육장에서 따끈얼큰 육개장 한 그릇 망리단길 육개장 맛집 육장(肉醬) 갑자기 추워진 날씨. 추운 몸 따끈하게 풀기 좋고, 얼큰하게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 맛집 육장에 다녀왔다. 가는 길 육장은 망리단길 메인라인에서는 조금 벗어난, 좁은 골목이 얽히고설킨 살짝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좁은 골목길이고 딱히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 지나치기 쉬우므로, 어쩌다가게 간판을 찾는게 낫다. 어쩌다 가게 건물의 깊숙한(?)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나무로 된 간판도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님... 지하로 계단을 내려가 보면 큰 나무 문이 있는데, 이게 입구가 아니고 출구란다. 희한한 구조일세. 오른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보면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가 보인다. 자리가 있나 슬~쩍 보고 키오스크로 주..

맥도날드 신메뉴 1955스모키더블베이컨 가격/칼로리 내가 좋아하는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됐다는 소식! 할로윈 기념 메뉴인듯 하지만 딱히 개연성은 없어보인다. 시기상 그냥 갖다 붙인 느낌ㅋㅋㅋ 약간 으스스한 느낌의 CG를 준게 재미있다. 1955에 스모키한 바비큐소스와 베이컨을 1장 더(기존 1장에 +1장) 추가한 메뉴라고 하니, 바로 달려가 보자! 맥도날드 망원점은 평소 사람이 많은 매장인데, 퇴근하고 바로 다다다다 달려갔더니 사람이 없다. 코로나 이후 1층에는 좌석 두어개를 제외하고 모두 없앴다. 2층에는 좌석이 더 많이 있다. 사람 많은 매장답게 키오스크가 5대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상 운송이 불안정하여 일시적으로 후렌치후라이의 이용이 어려울 수 있고, 맥너겟 4조각 또는 치즈스틱 2조각..

버거킹 신메뉴 치즈렐라와퍼, 치즈렐라치킨 가격/칼로리/판매기간 오랜만에 방문한 버거킹.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신메뉴가 있어 먹어 보았다. 나는 버거킹 마포구청점을 방문하였다. 입구부터 신메뉴 광고중! 내가 좋아하는 모짜렐라치즈가 통째로 들어갔다니, 안먹어 볼 수가 없지! 버거킹 신메뉴 치즈렐라와퍼 / 치즈렐라치킨버거 가격 매장가격 치즈렐라와퍼 단품 8,500 / 세트 9,500 치즈렐라치킨버거 단품 7,500 / 세트 8,500 버거킹 답게 프랜차이즈 햄버거 치곤 가격이 나가는 편이다. 딜리버리 치즈렐라와퍼 단품 9,500 / 세트 10,800 치즈렐라치킨버거 단품 8,500 / 세트 9,800 딜리버리 가격이 훨씬 비싸다. 딜리버리 최소 주문 금액은 12,000원이니 세트 1개만 주문하려면 사..

쉽지만 맛은 확실한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feat. 맛있는집 찾다 지쳐 내가 만듦, 화이트와인 없어도 됨) 요즘들어 맛이 수준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정말 많아진 것을 느낀다. 그들의 스테이크는 물론 파스타의 퀄도 많이 올라갔다. (물론 가격도...) 그.런.데. 왜 봉골레 맛있는 집은... 찾을 수가 없는걸까? 수 많은 가게를 찾아보고 먹어보고 했지만 늘 후기 속 "봉골레 존맛탱이에요!" 라는 말에 속고 말았다. 아님 이들은 그게 정말 맛있게 느껴져서 그렇게 적은걸까? 이탈리아에서는 오일파스타가 가장 보편적이라고 하지만 나는 오일파스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뭔가 크림이나 토마토보다 심심하게 느껴졌다. 특히 봉골레는 조개 몇개 들지도 않고 비릿하고 뽀송하거나 혹은 기름지고... 뭔 맛에 먹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