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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젤 좋아 친구들 모여라

[초간단 레시피] 나름 쉬운 마파두부 만들기 재료 : 두부 반모, 다진 돼지고기 반근, 피망 1개, 양파 반개, 파 쫑쫑 한 줌 부재료 : 식용유, 후추, 소금, 고춧가루, 두반장, 굴소스 피망을 네모네모로 자른다. 두부도 네모네모로 자른다. 양파도 네모네모로 자른다. (나는 남(a.k.a. 울엄마)이 잘라 놓은 양파로 대체했다. 역시 남이 해주는게 최고다.) 그 중에서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올 위에 펼쳐 두었다. 두부가 작은거라 모자랄것 같아서 놀고계신 연두부도 불러줬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안썰은게 생각 나서 잽싸게 썰어줬다. 웍에 투하. 파기름을 내 준다. 고춧가루도 넣어 고추기름을 만든다. 고춧가루가 저 병에 들어 있으니 뭔가 특별한 고춧가루인가 싶겠지만, 그냥 재활용한 병이..

[일산/일산동구] 드라이브/카페 : 예쁜 식물원같은 포레스트 아웃팅스 금요일 연차 때 드라이브겸 갔던 일산 포레스트 아웃팅스. 어마어마한 규모에 압도되는 듯 하면서도 식물이 많아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초록이들 사이에서 물소리 들으니 저절로 힐링!? 붐빌것을 걱정해 거의 오픈시간 쯤 갔더니 한적했다. 당장에라도 빵을 흡입하고 싶었지만 식사를 안 한 관계로 2층에 자리 잡고 1층에서 식사 메뉴를 주문했다. 식사 메뉴는 파스타 / 피자 / 샐러드 등이 있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까지 셀프로 가져와야 하는데, 트레이 1개에 메뉴 1개가 올려져 있어 1인 1개씩 들고와야 했다. 오는 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올라오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커트러리(스푼, 포크, 나이프), 앞접시, 물 등은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