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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조식/파크뷰/수영장/호캉스 후기 2탄

</p> 2021. 8. 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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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조식/파크뷰/수영장/호캉스 후기 

2탄



 

 

 

 

1탄은 요기

(객실 컨디션 상세 정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조식/파크뷰/수영장/호캉스 후기 1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조식/파크뷰/수영장/호캉스 후기 1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조식/파크뷰/수영장/호캉스 후기 1탄 [인천/송도] 호캉스 가기 좋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호캉스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센트럴 파크뷰에 꽂혀 가게 된 쉐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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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하나하나 찍지는 못했지만,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르그랑뱅(le grand bain)제품이었다.

(치약제외 ㅋㅋㅋ치약은 페리오)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예쁨(?) 사진 출처 : viva100.com/main/view.php?key=20171211010003659

 

위 사진에 나온 쉐이빙크림(?)을 제외하고

훼이셜바(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로션이 제공됐다.

 

전체적으로 순하고 괜찮은 느낌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레몬향이 은은하게 났다.

 

르그랑뱅은 처음 들어본 브랜드라 찾아봤는데,


쉐라톤 호텔 & 리조트가 새로운 욕실 어메니티 라인인 르 그랑 뱅(Le Grand Bai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체 브랜드인 ‘샤인(Shine)’ 브랜드를 사용해오던 쉐라톤은 유명한 뷰티 전문 브랜드인 바이레도(Byredo)의 벤 고햄(Ben Gorham)과 함께 르 그랑 뱅 배스 및 바디 라인을 런칭해 미국 및 캐나다 지역의 쉐라톤 호텔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라고 한다.

(위 사진출처와 같음)

 

바이레도 협력 제품이었다니

그래서 향이 좋았던걸까?

(미리 알았더라면 로션을 가져왔을텐뎈ㅋㅋㅋㅋㅋ)

 

어메니티가 전체적으로

무난무난 했는데, 그 중 로션이 특히

기름지지도 그렇다고 건조하지도 않고

바른듯 안바른듯 하며 향기가 나서 맘에 들었는데

아쉽다 ㅋㅋㅋㅋ

 

샴푸나 컨디셔너, 바디워시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한 두번 써 보고 장점을 어필하기 힘들긴 하지만,

가끔 샴푸 후진거 쓰면

머리 수세미 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예약한 방인 디럭스 파크뷰!

(돈 더 주고 예약한 그 센트럴파크뷰!)

 

뷰 보시기 전에 대피로 먼저 보고 가쉴게여...

 

이 대피로를 먼저 보여드리는 이유는...ㅠ

현재 위치 보이시죠?

저~~~ 쪽 맨 끝 방...

 

끝 방이라서 그런지...

센트럴파크 중간 부분이 똭!!

정면으로 보이지 않고

뭔 부끄러운 새색시마냥

센트럴 파크를 훔쳐보는 듯한... 느낌의 뷰였다.

 

사알짝 실망...

 

(그래도... 끝방이라

소음도 상대적으로 덜 했을거에요... 그쳐...?

그렇다고 해줘여ㅠ)

 

대피 안내도를 보니 아랫 줄(짝수 방)이

파크뷰,

윗 줄(홀수 방)이 시티뷰인듯 하다.

 

 

 

15시 체크인하고나서 찍은 뷰

무슨 느낌인지 아시려나...

호수 물줄기가 너무 끝으로 몰려있는 느낌...

 

하필 날씨도 꾸물꾸물 ㅋㅋㅋㅋㅋ

 

 

최대한 낑낑대며 호수를 가운데로 가져와봄(?)

 

 

 

 

 

아침에 조식 먹으려고 일어난 시간에 찍은 사진!

다행히 아침에는 맑아졌다.

하늘이 청명하다.

예쁘다.

좋다.

 

 

그러나 그 맑고 청명함도 잠시 ㅋㅋㅋㅋㅋ

조식 먹을 때 비가 주룩주룩 오더니

체크아웃 할 때까지 왔다.

 

 

 

뭐, 나름 비오는 것도 운치있네.

 

 

 

 

야경은 공원에 조명이 거의 없는 관계로

나도 모르게 건물 위주로 찍게 됐다.

 

보다보니 치우쳐 있을지언정 예쁘다.

 

시티뷰가 미리 검색 해 봤을 때(주간)는 별로였는데,

 오히려 야경으로는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수영장으로!

(6층이고, 엘베에 표시되어있다.)

1탄에서 소환해 온 수영장 이용 가능시간.

 

수영장 이용 가능시간.

06:30 ~ 21:00 까지

 

오전시간은

06:30~08:30 / 09:00~11:00 / 11:30~13:30

세 타임으로,

 

오후시간은

14:00~16:00 / 16:30~18:30 / 19:00~21:00

이렇게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한 타임당

2시간씩 이용 가능하고,

중간중간 30분은 

방역작업을 한다.

 

1박당 1타임(1번)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 이용시 주의사항.

수영장 이용시에는 수영모가 꼭 있어야 한다!

수영모자는 호텔에서도 팔지만, 15,000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여는 중단했다고 한다.)

 

나는 따로 구매해서 챙겨갔다.

다른 분들 호텔 수영모 착용한것 보니

올실리콘 재질 같던데...

나는 올 실리콘은 착용 못하니

개인의 수영모가 있다면 꼭 가져가자.

 

 

수영장과 선베드

 

선베드는 객실당 1개 이용하라고 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수영장은 작은 규모였고,

코로나19 때문에 이용인원 제한이 있었다.

덕분에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선베드에서 바라본 수영장과 휘트니스.

 

수영장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도, 쓰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나는 물놀이용 방수마스크를 사서 쓰고 갔다.

 

방수마스크도 어차피 물은 들어온다. ㅋㅋㅋㅋ

 

이용중인 사람이 있어 부득이하게 잘라서ㅠ 찍었다.

 

 

수영장 넓이는 레인 3줄 크기였고,

길이는 여느 수영장과 같이 25미터인 것 같았다.

 

그리고

레인이 쳐져 있는 1줄은 강습용이라고 한다.

레인 없는 2줄을 자유롭게 이용했다.

 

물은 체온보다 약간 차가운 온도였다.

 

선베드 옆으로 사우나도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된 상태였다.

 

수영장 입구 쪽에 샤워부스(남/여)가 있었고,

 

수영장 이용 방법

그냥 객실에서 수영복(래쉬가드)을 입고

객실에 있던 가운을 걸친 후,

객실용 슬리퍼를 신고 수영장(6층)에 가서

입구에서 방 번호와 체온을 측정하고

바디용 큰~~ 타월을 받아 들고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고

(입수 전 샤워는 기본 매너쥬)

즐겁게 물놀이 한 뒤,

그냥 물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가운을 입고, 슬리퍼를 신고

객실로 돌아와서 씻으면 된다.

 

이 방법은 프론트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본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는거 아님 ㅋㅋㅋㅋ

나도 호텔 수영장은 처음이라. 하핫.

 

그리고

프론트에 가운과 여분 타월을 부탁드리면

친절하게 객실까지 가져다 주신다.

 

 

 

조식 소개하기전에

1층에 있는 로비바 부터

로비에 있는 사용 가능한 PC

급할 때 이용하면 좋겠다.

 

아참, 로비 한켠에는

작지만 GS25 편의점도 있다.

급한거 살 때 유용할 듯.

 

 

좌석이 편해보인다.

 

 

로비바인 더 테라스 (the terrace)

 

 

메뉴판.

여러가지 음료와 커피, 스낵을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호텔다운 가격.

 

 

운영시간 18:00~22:00

왜 운영 안하지 했는데 시간이 지났었군.

 

 

사진 매우 흔들림 죄송 ㅠㅠ

 

1층 호텔 베이커리에서 빙수를 판매한다.

여름기간 한정으로,

6월 1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클래식 빙수 38,000원

망고빙수 55,000원

와우..ㅋㅋㅋㅋ

 

 

 

호텔 베이커리에서 파는 케익들.

예쁘다.

의외로 케익은 호텔치곤 저렴하다.

 

아침시간에 가니, 직원분들께서

분주하게 쇼케이스를 세팅중이셨다.

 

지금 보니 맛있겠다.

하나 사올걸 그랬나.

사진 찍을 때는 조식 먹은 뒤라 생각이 없었는데

아쉽군.

 

많지는 않지만 빵도 있다.

 

 

와인도 있고.

 

 

그리고 그 옆으로, 조식뷔페 (feast)가 있다.

(어서 들어가봅시다.)

 

고고고

 

 

 

입구에서 체온측정, QR인증을 한다.

뭔가 여름답게

하와이안풍 꽃들의 아치가 반겨준다.

복장도 제한이 있다.

너무 후리하게(?)입고 오지 말라는 소리.

슬리퍼 등등도 금지.

 

조식 운영시간

평일 : 06:30 ~ 10:00

주말/공휴일 : 06:30 ~ 10:30

 

 

 

 

 

조식뷔페 치고는 종류가 많았다.

 

 

소시지 2종.

통통이는 부드러웠고,

날씬이는 탱글했다.

아니 그 반대였나? 정확치 않을 수 있음ㅋㅋㅋ

 

소스로는

아메리칸식 머스타드(부드러움, 단맛 1도 없음)와

케찹이 준비되어 있다.

 

 

모닝삼겹!!! 그리고 숙주!

쌈장과 풋고추도 있다.

 

저렇게 직접 굽고 계신다.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던 모닝소주 ㅋㅋㅋㅋㅋㅋ

진로랑 후레쉬 처음처럼.

옆에 귀여운 잔도 있고,

 

 

한잔씩 이용해 달라는 귀여운 경고문(?)도 있다.

 

 

소주용 안주(?)인 두부김치

 

 

 

왼쪽부터,

베이컨구이, 삶은계란, 스크램블에그,

팬케익 옆으로는 생크림과 각종 잼(?)

 

 

 

쌀국수/우동 코너!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볼에 담아서

직원분께 제출(?)하면

쌀국수를 만들어 주신다.

 

 

닭고기구이, 불고기, 북엇국, ???

 

 

 

볶음밥, 궁보계정, 해쉬브라운, 케찹

 

 

찔끔 남은 주꾸미 만두.

매콤하다.

 

 

과일코너.

오렌지, 키위, 자몽, 파인애플

 

 

다섯 종류의 시리얼과 토핑(건과일/견과류).

오른쪽으로 귤과 바나나

 

 

포도/사과/오렌지주스

 

 

한식코너.

샐러드용 채소, 도시락김, 젓갈, 김치 등 밑반찬.

 

 

진미채, 연근조림, 콩자반, 오복채, 절인깻잎

 

 

낙지젓, 방울토마토, 올리브샐러드, 강낭콩샐러드, 오크라샐러드

 

 

각종 드레싱과 토핑

발사믹, 레몬, 랜치, 시저 드레싱

 

 

베이커리류

애플파이, 크로와상, 피칸파이(?)

 

 

발효빵과 잼 3종(딸기, 사과, 오렌지마말레이드)

그리고 버터

 

 

모닝빵류

 

오븐 옆으로 식빵도 있다.

 

 

 

요거트들.

플레인, 딸기, 알로에, 마시는요구르트.

이제 먹읍시다.

 

 

쌀국수가 맛있다고 소문이(?)났다 해서

주문해 봤는데,

청경채 한가닥 넣은것이 밑으로 깔려서

때깔도 안나고 별로처럼 보인다.

맛은 그냥저냥...

 

 

 

고기 그득했던 남의접시 도촬

 

 

난 빵이 왜이렇게 좋지.

모닝빵에 버터+오렌지마말레이드 조합.

존맛탱.

 

 

조식의 꽃 오믈렛.

삼겹살 코너에서 계란요리를 해 주신다.

스크램블에그는 이미 조리된것이 있으므로

계란후라이와 오믈렛만.

 

 

갈라봤다.

쵸크쵸크하다.

 

 

동영상으로 오믈렛 쵸크쵸크함 느껴보기.

 

맛있쪙.

안에 베이컨인지 뭔지

고기도 씹히고

맛있다!

 

 

빵순이는 빵 한번 더.

 

 

아무리 빵순이지만 팬케익은 안먹었는데.

종류별로 가져온것이 신기.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냉장고!!

 

 

 

 

는 훼이크였다.

 

조식때는 안하나보다.

 

 

이것으로 긴긴 호캉스후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번외로,

 

참고하면 좋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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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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