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젤 좋아 친구들 모여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 조식/남산뷰 호캉스 후기 (가성비 호텔 추천 & 단점) 1탄 본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 조식/남산뷰 호캉스 후기 (가성비 호텔 추천 & 단점) 1탄
(내돈내산)
서울 도심인 을지로 3가에 위치하여
가볍게 호캉스 하기 좋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
가격대도 저렴해서 마음도 가볍게 떠날 수 있다.
위치가 힙지로이다 보니,
호텔 뿐 아니라 주변에 먹거리 / 놀거리도 많아 좋다!



가는 길은 아주 쉽다.
2, 3호선 을지로 3가역 12번출구에서 나와서
왼쪽을 바라보면 바로 보인다.
우리는 지하철로 이동해서
주차장은 따로 이용하지 않았지만
주차요금은 일(24시간) 15,000원 / 10분당 1,000원 따로 부과된다고 한다.
(비싸군...)


다소 기괴한 포즈의 조형물도 있다.

자세히 보니 스페인작가의 작품으로,
한국인들의 손가락하트를 모티브로 제작된 조형물이란다.


1층에 조그마한 스벅이 있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좌석 없는 스타벅스.
이렇게 작은 스타벅스는 처음 보는듯 하다.
음료와 디저트를 사서 객실에서 먹어도 좋을듯 하다.
호텔이 24시간 운영이라,
호텔 내 스타벅스도 24시간까진 아니더라도
꽤 긴 시간 운영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스타벅스 운영시간
평일
07:00 - 19:00
주말
08:00 - 18:00
저녁에 먹을거면 조금 서둘러야겠다.
1층에는 스타벅스만 있고,
로비는 4층에 있으니 4층으로 고고.

4층 프론트데스크에 체크인 하러!
4층에 라운지 & 바, 미팅룸, 비즈니스 코너, 코인세탁실, 체련장 등
뭐가 많아 보이는데 비해 그렇게 넓지는 않다.
객실은 5층부터 26층까지.

엘베는 요로케 두 대, 뒤로 한 대가 더 있는데
속도가 느린건지 뭔지... 암튼 빨리빨리 타긴 어렵다.

카드키로 운행되는 엘베.

4층에 있는 피트니스(09:00 - 21:00)와
코인세탁실(24시간 이용가능, 세탁/건조 : 각 3,000원, 세제/섬유유연제 : 각 500원)

엘베에서 내리면 로비가 긴 형태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엘베에서 내려 로비를 향했을 때 왼쪽이 프론트.

오른쪽은 미팅룸/비즈니스 코너
저~ 뒤로 더 가면 라운지 & 바
비즈니스 코너에서는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이용가능, 복사/인쇄/스캔 1박당 10페이지까지 무료)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프론트에서 체크인 안내를 받고, 방을 배정 받았다.
남산뷰로 부탁드렸더니,
남은 남산뷰 객실 중에 최고층이 15층인데 괜찮겠냐고 물으셨고,
괜찮다고 했더니
15층은 옆 건물 옥상과 비슷한 높이라
자칫 객실 안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뭐 수 많은 객실 중에
내 객실을 저격해서 들여다 볼 일이 있을까 싶어 그냥 배정 받았다.
밤에야 커튼 치면 그만이고.


1505호니 왼쪽으로!


아참
웰컴드링크(맥주 or 탄산음료)도 있다고 들었는데,
난 왜 안주나 ㅋㅋㅋㅋㅋㅋ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이지만 왜 안줬는지 의문이네.

이번에도 거의 끝 방이네.

전객실 금연이다.
흡연시 20만원.


입구 왼쪽으로는 옷장 안에 가운과 금고가 있는데
옷장이라기도 뭐한 오픈형이다.

가운 옆으로는 거울이 붙은 옷장 문이 있다.

또 그 옆으로 작은 벤치.

오른쪽에는 화장실/욕실

어메니티는 비누/로션/치약&칫솔/나무 빗
면봉/화장솜/헤어캡/위생백이 있었다.


세면대 왼편으로 있는 샤워부스.
반투명한 문이 있고 욕조는 없다.
옆에 보이는 것은 침대 옆 협탁......
난감하게도 씻을때 실루엣이 다 보인다.

화장실 지나면 있는 수납장.
이 수납장 아래에 냉장고가 있다.
저 유리창이 문제의 샤워부스 유리창...ㅋㅋㅋ

침대는 더블 침대
이불에 포포인츠 로고(바람개비)모양의 패턴이 있다.

침대 헤드쪽 간접조명을 켜면 꽤나 운치 있다.

이중커튼으로 된 창가에는
두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와인오프너와 냅킨/머들러, 물컵, 머그컵
커피, 프리마, 설탕, 홍차, 작설차가 있다.
아무것도 안먹었다.ㅋㅋ
와인잔은 객실에 기본으로 구비되어있지는 않지만,
#6100으로 전화한 뒤 4층 라운지바에서 픽업할 수 있다.
(21:00시 이후에는 #0번)
와인잔 뿐만 아니라 커트러리(포크, 나이프, 스푼 등)와
접시도 가능하다.



생수는 두 병 제공.
5층에 정수기가 있고,
얼음은 아이스버킷을 지참하여
4층 라운지 & 바로 가면 받을 수 있다.

아랫쪽 서랍에 있는 아이스 버킷.



전체 조명 스위치는 창가쪽 침대 옆에 있다.

전화요금. 겁나 비싸다.
실수로라도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겠다. ㅋㅋ

샤워부스 쪽 침대 머리 맡에는 콘센트만 있다.




피자(고르곤졸라/마르게리따) + 훈제연어 샐러드 + 음료 2개에
30,000원이면 착하다.
음료는 콜라/스프라이트/맥주 중 택
탄두리치킨과 해물파스타도 있다.
해물파스타는 토마토/오일/크림 3종 중에 고를 수 있다니 좋군.
이들 역시 착한 가격이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10:00 - 21:30이고,
마지막 주문은 21:30까지이다.

영어버전.
내용은 같다.
을지로 특성상 주변에 맛집이 너무 많아서
주변 맛집 다니느라 호텔점심부페도 궁금했지만 패스했기 때문에,
룸서비스를 먹을 일이 있을까 싶지만
착한 가격과 나쁘지 않은 구성에 궁금하긴 하다.
다음에 혹시 방문하게 된다면 먹어봐야지.
(다시 방문을... 하려나...?)
크고 작은 단점들이 여럿 보여서 재방문이 고민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가성비 훌륭한 호텔인것도 사실이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 2탄으로 이어집니다!
2탄에는 남산뷰/조식/단점을 다뤘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 조식/남산뷰 호캉스 후기 (가성비 호텔 추천 & 단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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